라푼젤1 디즈니 리바이벌의 첫 타자! <라푼젤> 디즈니 리바이벌의 신호탄라푼젤은 디즈니의 첫 3D 애니메이션 작품이다. 2억 6천만 달러의 제작비와 6년의 제작 기간을 생각하면 디즈니에서 얼마나 공을 들인 프로젝트인지 알 수 있다.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었지만, 이때 확보한 기술력으로 이후 겨울왕국 등 다른 3D 애니메이션의 제작비를 1억 달러가량 감소시킬 수 있었다. 결과적으로 라푼젤은 6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냈다. 이 사실로 인해 디즈니는 자사의 기술과 스토리가 전 세계에 먹힌다는 자신감을 가졌다. 이후 겨울왕국을 비롯해 빅히어로와, 주토피아, 모아나 등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들이 모두 흥행하며 제2의 디즈니 르네상스가 열렸다고 평가받는다. 이른바 디즈니 리바이벌의 신호탄이 된 라푼젤은 원작에 있던 고정된 성적 관념과 클리셰를 깨며 앞으로.. 2024. 11. 8. 이전 1 다음